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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에 대한 호평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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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69회 작성일 22-11-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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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에 대한 호평을 들으며​

 

지난 10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22》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40여개의 단위에서 출품한 1 000여종의 각양각색의 신발들로 꽉 들어찬 평양역전백화점으로는 전시회가 진행되는 전기간 매일 수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왔다.

전시회기간 우리 경공업성으로는 인민들이 반영이 계속 들어왔는데 그중에서도 130여종으로 제일 많은 가지수의 전시품을 내놓은 원산구두공장의 《매봉산》구두에 대한 호평이 높았다.

《전시회장을 다 돌아보았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원산구두공장에서 만든 〈매봉산〉구두가 제일이였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는 여러 컬레의 〈매봉산〉구두를 샀습니다. 정말 형태도 보기좋고 가벼우며 든든하여 좋습니다.》

《온 나라에 소문난 원산구두공장의 제품이 역시 다릅니다.》

인민들이 기쁨속에 전해오는 소박하면서도 꾸밈없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가슴속에 갈마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깊고 다심한 손길을 떠나 오늘의 긍지와 자부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하는 바로 그것이다.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에게 가장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실 일념으로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해 새겨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사무치게 안겨온다.

주체102(2013)년 3월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전국경공업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발광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 열린 전국경공업대회,

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미 마련된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남김없이 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여 우리의 경공업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을 경공업부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 온 나라가 발을 맞추어 인민소비품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이 강산을 들었다놓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는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아니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해 새겨가신 그이의 천만로고를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그 많은 사연들속에는 원산구두공장의 《매봉산》구두가 태여나던 잊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 이미 두차례나 다녀가신 공장이건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훌륭한 신발을 안겨주시려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구두공장에 예고없이 찾아왔는데 공장이 꽝꽝 돌아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모든것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담력과 배을 안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고 호소하시였다.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셔야 할 한 나라 령도자에게 있어서 어찌보면 신발문제는 작은것이라고 할수 있다.

허나 우리 원수님께서는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는 큰 문제로 여기시고 공장을 거듭 찾으시여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신발을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어찌 《매봉산》구두뿐이랴.

류원》상표를 단 운동신이며 《은하수》, 《봄향기》화장품, 《철쭉》양말과 우리 아이들이 즐겨찾는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학생들이 메고다니는 《소나무》책가방에도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어려있다.

정녕 인민들이 리용하는 소비품 그 어느것에나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절대시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불멸의 헌신이 깃들어있지 않은것이란 없다.

우리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


경공업성 부원 리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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