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과 로동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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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작성일 23-12-16 21:29 조회 1,927 댓글 0본문
절세위인과 로동계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이야기를 반세기도 훨씬 이전인 주체45(1956)년 11월에 새겨진 감동깊은 화폭으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그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인 다음해에 경제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난국을 타개하실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이 장엄한 투쟁의 앞장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내세울 결심을 안으시고 다음날 강선으로 나갈것을 이야기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분된 심정으로 자신께서도 강선으로 가고싶다고, 강선의 쇠물을 보고싶다고 절절한 심정을 말씀드리시였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강선을 찾으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파분자들은 인민생활을 거들어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5개년계획을 수행할수 없다고 한다고 하시면서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로동계급은 오직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결사옹위하는 위대한 혼연일체, 바로 이 굳건한 반석에 억세게 뿌리내린것은 로동계급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믿음이였다.
로동계급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른다고 하시며 당에 대한 그들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그리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그들과 담화도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보시오, 우리 로동계급의 기상이 얼마나 장한가 말이요라고 격정에 넘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형편이 곤난해도 끄떡하지 않고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무쇠마치로 튼튼히 지켜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로동계급에 대한 이런 철석의 믿음, 불같은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천길지하막장도,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해장도, 파도사나운 어장도 찾고 또 찾으시며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강의한 정신력에 의거하여 준엄한 혁명의 시련도 과감히 맞받아나가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놓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의 로동계급은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한 우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의 령도계급, 핵심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로동계급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도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믿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런 무한한 믿음을 안으시고 남흥과 락원, 대흥과 룡양, 강계와 희천을 비롯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로동계급을 찾아 가고 또 가신 헌신의 길은 몇천, 몇만리이며 그 길우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은 그 얼마였던가.
어느해 5. 1절을 맞으며 진행하는 축포야회에 강선과 황철 등 각지의 로동계급을 많이 참가시키도록 하여주신 그 다심한 사랑,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린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을 평양에 초청하시고 몸소 연회도 마련해주신 뜨거운 은정…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엔 언제나 로동계급이 억척의 강철기둥마냥 굳건히 서있고 로동계급의 심장속엔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빛나고있었으니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다.
로동계급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의 력사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도 이 땅우에 련면히 흐르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선 로동계급을 위한 보금자리들이며 수없이 창조된 행복의 재부들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로동계급에게 베풀어지는 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웅심깊고 줄기찬것인가를 긍지높이 구가하고있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로동계급의 세상, 인민의 세월은 보다 눈부시게 펼쳐지고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존엄과 기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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